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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2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는 전기요금 특별지원이 시작됩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이 3000만 원 이하인 사업자로,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한전과 계약하지 않은 비계약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3월 4일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전 계약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하시면 지원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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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개요
전기요금 현실화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진 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공고하였습니다. 이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2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게 됩니다.
지원 대상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이 3000만 원 이하인 사업자로, 사업장용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에게 주어집니다. 특히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일이 2023년 12월 31일 이전이며, 폐업상태가 아닌 사업자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 방식 및 수량
지원 대상으로 확인된 사업자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당월 전기요금이 20만 원 미만인 경우, 잔액은 다음 달로 이월되어 총 차감액이 20만 원이 될 때까지 자동 차감하게 됩니다.
신청 방법 및 접수 일정
온라인으로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계약자 지원 방식
한전과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하는 비계약 사용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들은 다음 달 4일부터 5월 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서류를 통해 전기요금 납부 현황을 확인한 후, 납부 금액을 최대 20만원까지 환급받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원영준 씨는 "이번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그간 누적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소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리며, 중기부도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차질없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렸습니다. 여러분의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