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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생은 국민연금 수령 시기가 되면 월 75만 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한다면 과연 적당한 금액인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예상연금액 조회"가 가능합니다.

누구나 쉽게 3분이면 조회가 가능하니 지금 '나의 연금 수령액'을 조회해 보세요.

 

 

 

 

 

'예상연금액 조회' 를 위해서는 국민연금 홈페이지에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방문자가 급증하여 접속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1번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2번 접속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관련기사 자세히 보기 >

 

국민연금 개혁 관련 자세한 기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국민연금을 노후 대비책으로 삼는 2030 세대가 증가하고 있지만,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등을 고려할 때, 그것이 노후를 대비하는 데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19세부터 29세까지의 젊은 세대 중 55.9%가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60.3%는 국민연금을 주요한 노후 대비책으로 선택했습니다. 이는 2011년의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모든 연령대에서 국민연금을 노후 대비책으로 선택하는 비율이 증가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국민연금 수급액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입 기간과 소득대체율을 고려하면, 국민연금이 노후를 대비하는 수단으로써는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021년 기준 한국의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은 OECD 평균에 비해 많이 낮아, 공적임금 소득대체율도 OECD 평균에 훨씬 못 미칩니다. 재정계산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과 2060년에 국민연금 수급을 시작하는 1985년생과 1995년생의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은 각각 26.2%, 27.6%에 불과합니다. 이는 실제 가입 기간을 반영하면 더욱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 월액을 기준으로 1985년생과 1995년생은 각각 75만 원, 79만 원가량의 연금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제시한 노후 최소 생활비인 124만 원에 훨씬 못 미치며, 적정 수준 생활비인 177만 원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국민연금 홈페이지에서는 지금까지 내가 납부한 연금금액 조회도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얼마의 금액을 납부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