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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와일드카드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정규시즌에서 3~5위에 오른 팀들의 경우의 수는 다양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해 각 팀들이 잔여경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LG와 KT는 이미 한국 시리즈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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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개막, 와일드카드부터 한국시리즈까지!
2023년 KBO 프로야구의 가장 흥미진진한 시기인 포스트시즌이 19일 와일드카드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정규시즌에서 3위부터 5위까지 선발된 팀들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다양하며, 한국 시리즈에 진출하기 위해 각 팀들은 잔여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두 번의 경기로 이루어집니다. 정규 시즌에서 네 번째로 선발된 팀이 두 경기 중 하나를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갑니다. 반면, 다섯 번째로 선발된 팀은 두 차례의 승리가 필요합니다. 모든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네 번째로 선발된 팀의 홈구장에서 개최됩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각각 최대 다섯 차례(5전 3선승제)가 치러지며, 한국 시리즈는 최대 일곱 차례(7전 4선승제)가 치러집니다. 각 시리즈다 이동일을 보장하며, 만약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더라도 기존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연장 전 규정에 따라, 만약 스코어가 동점인 채로 게임이 종료되면 그 게임은 무승부로 판정됩니다. 이 경우 해당 시리즈다 가장 마지막으로 예정된 게임 후 해당 구장에서 바로 다음 날 재경기가 열립니다.
LG와 KT는 이미 정규 시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LG트윈스는 유일하게 승률. 600을 넘어서 한국 시리즈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KT 역시 주요 선수들의 부상 후 회복하여 기록적인 반등으로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했습니다.
두산, NC, SSG 역시 포스트 시즌 출전 자격을 확보했지만, 이들 중 어느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직접 진출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현재 NC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잔여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